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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한국의 항공우주 미래를 함께 열다

December 19, 2025 | by GE Aerospace Reports Staff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은 전자, 자동차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항공우주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선도 기업들의 혁신, 그리고 GE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이 산업 발전에 함께 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은 한국을 세계적인 항공우주 제조 허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삼일 PwC의 “2024년 국가별 항공우주 제조 매력도” 보고서에서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강력한 항공우주 생태계와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적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국의 국방 제조 경쟁력과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공동의 비전을 향한 신뢰의 파트너십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 허브로 자리하는 배경에는 60여년에 걸쳐 구축된 협력의 토대가 자리한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에 처음 진출한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중 하나로, 초기 한국 군용 항공기에 엔진 공급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후 GE에어로스페이스는 군용 항공기와 해군 함정을 위한 고성능 엔진과 종합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현재 1,500대 이상의 GE에어로스페이스 엔진이 한국의 군용 항공기와 해군 함정에 채택되어 운용 중이며, 이는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운용 대수이다. 

그 동안의 기술 협력과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는 국내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KAI의 T-50 골든이글에 F404 엔진을 공급한 것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KUH-1 수리온 기동헬기를 위한 T700 터보샤프트 엔진을 공동 개발한 것까지,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의 주요 군용 항공기 프로그램 전반에서 오랜 기간 신뢰받는 추진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한국 방위산업의 제조 기반과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며, KF-21 보라매와 같은 차세대 프로젝트의 토대를 마련했다.

KF-21 보라매, 협력의 결정체

한국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는 국방 · 기술 자립을 향한 한국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제조·기술 능력의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복잡한 첨단 프로그램을 글로벌 협력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F414 엔진을 탑재한 KF-21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 국내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기술이 결합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투기를 탄생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KAI의 F414 엔진 선정은 글로벌 입지 확장에도 도움이 된다. 1992년에 출시된 F414 엔진은 1998년 실전 투입되어 8개국에 1,600대 이상이 공급되어, 500만 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의 F414 엔진

F414 엔진은 이전 모델인 F404보다 최대 35% 높은 추력을 제공하며, 최고 수준의 추력 대비 중량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급상승이나 빠른 선회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F414 엔진은 KF-21를 비롯해 보잉 F/A-18E/F 슈퍼 호넷, 보잉 EA-18G 그라울러, 사브 그리펜 E/F, 테자스 Mk2 등 다양한 전투기에 탑재되어 운용되고 있다. 

KF-21 프로그램은 한국의 항공우주 기술혁신과 제조 역량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한국을 글로벌 방위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협력을 통해 한국은 방위 추진 기술의 기반과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The first prototype of KF-21 Boramae, South Korea's first indigenous fighter jet,  powered by GE Aerospace's F414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의 첫 번째 시제기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F414 엔진으로 구동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사업팀 최병훈 팀장은리더는 "KF-21 개발은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차세대 전투기의 동력인 F414-400K 엔진의 국내 생산을 위해GE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하며 제조 역량과 한국의 방위 추진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 디펜스&시스템즈 사업부 김영제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KF-21은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과 역량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KAI와 함께F414 엔진이 차세대 전투기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60년 이상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함께 추진하다. 

한국이 차세대 방위 및 추진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협력’은 지속가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요해지고 있다. 첨단 제트 엔진 개발에는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 글로벌 테스트 인프라,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GE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은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 노하우, 그리고 국내 시장을 넘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제 대표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은 언제나 상호 존중과 공동의 비전을 기반으로 해왔다"며, "KF-21 프로그램을 포함해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 역량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GE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양사는 함정용 가스터빈 패키지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형 군용 항공기에 탑재될 추가 T700 및 F404 엔진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선 항공사업부장은 “이번 추가 계약은 양사의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고 공고히 하며, 한국 항공산업의 성장과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항공우주 분야의 비전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GE에어로스페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공동의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고, 혁신을 지속가능한 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